바이브코딩 · 3회차 핸즈온 워크북

내 페이지에 옷 입히기
사진·색·글꼴로 꾸미기

시간 약 75분
준비물 2회차에 만든 첫 페이지 폴더, 안티그래비티, 페이지에 넣을 사진 1장(풍경·취미 사진도 OK)
만들 것 보기 좋게 다듬은 내 페이지
오늘의 약속. 새로운 기능 0개. 오늘은 2회차에 만든 페이지를 “보기 좋게” 다듬기만 합니다. 글자·색·사진·여백 — 네 가지를 안티그래비티에게 한국어로 부탁하면 끝이에요. 코드는 외우지 않습니다.

0큰 그림 — 오늘은 “도배와 가구” 5분

지난 시간 우리는 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— 안녕하세요, OOO입니다. 작동은 잘 되는데, 솔직히 좀 밋밋하죠. 오늘은 그 페이지를 보기 좋게 다듬습니다.

집짓기 비유

2회차에 우리는 집(구조)을 다 지었습니다. 벽이 어디 있고 방이 몇 개인지 — 그건 끝났어요.

오늘 하는 일은 도배하고 가구 놓기입니다. 벽을 부수거나 방을 새로 만들지 않아요. 바뀌는 건 “보이는 것”뿐 — 글자 크기, 색, 사진, 여백.

오늘도 방법은 똑같습니다. 안티그래비티에게 한국어로 “이렇게 해줘”라고 부탁하면 됩니다. 색 코드(#22989D 같은 것)나 글꼴 이름을 외울 필요 없어요. 느낌으로 말하면 AI가 알아서 해줍니다.

1페이지 다시 켜기 + 지금 모습 찍기 7분

1-1. 2회차 폴더 열고 dev 서버 켜기4분
  1. 안티그래비티 실행 → File → Open Folder(또는 최근 폴더)에서 2회차에 만든 폴더 열기
  2. AI 채팅창에 아래를 부탁합니다.
dev 서버를 실행해줘 (npm run dev).
브라우저에서 어떤 주소를 열어야 하는지 알려줘.
터미널에 localhost:3000 비슷한 주소가 뜨고, 그 주소를 열면 2회차에 만든 페이지가 그대로 보이면 OK.
  • 폴더가 어디 있는지 모름 → 바탕화면·Documents 폴더 확인. 2회차에 저장한 위치
  • dev 서버 에러 → 연 폴더가 2회차 폴더가 맞는지 확인 (안에 app 폴더가 있어야 함)
1-2. 지금 모습 스크린샷 한 장3분
오늘 수업 끝에 “전/후 비교”를 합니다. 지금 페이지를 한 장 찍어 두세요.
  • Mac: ⌘ + Shift + 4 → 페이지 영역 드래그
  • Windows: 윈도우 + Shift + S → 페이지 영역 드래그

이게 오늘의 “BEFORE” 사진입니다. 75분 뒤에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보게 됩니다.

2글자 다듬기 — 크기·굵기·정렬 12분

신문 비유

신문을 보면 큰 제목, 중간 소제목, 작은 본문이 한눈에 구분됩니다. 만약 모든 글자가 같은 크기면? 뭐가 중요한지 알 수 없어요. 이걸 “글자 위계”라고 합니다. 오늘 우리 페이지에도 위계를 줍니다.

2-1. 제목을 크고 굵게6분
맨 위 제목 글자를 더 크고 굵게 만들어줘.
한눈에 "이게 제목이구나" 하고 보이게 해줘.

안티그래비티가 변경안을 보여주면 Apply(또는 Accept)를 누릅니다.

2-2. 가운데로 정렬하기6분
제목과 소개 문장을 페이지 가운데로 정렬해줘.
바꾼 뒤에는 항상 저장(⌘S 또는 Ctrl+S) → 브라우저로 가서 새로고침. 그래야 화면에 반영됩니다.
제목이 확 커지고, 제목과 소개 문장이 페이지 가운데에 놓이면 OK.
  • 화면이 그대로 → 저장(⌘S)을 했는지,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했는지 확인
  • 그래도 그대로 → dev 서버가 켜져 있는지 (1-1에서 켰음) 확인

3색 입히기 — 배경·글자·포인트 3색 13분

옷 코디 비유

옷을 잘 입은 사람은 보통 색을 3개 안쪽으로 씁니다. 색이 7개쯤 되면 광대처럼 보이죠.

페이지도 똑같아요. 오늘 색은 딱 세 가지만 정합니다 — 배경색 1 · 글자색 1 · 포인트색 1.

가장 흔한 실수 = 색 욕심. 예쁜 색을 자꾸 더하면 페이지가 정신없어집니다. 무조건 3개 안에서.
3-1. 내 색 3개 정하기3분

종이에 색 세 개를 적어보세요. 정확한 색 이름이 아니어도 됩니다 — “느낌”으로 적어도 OK.

  • 배경색 — 페이지 전체 바탕 (예: 아주 연한 회색, 부드러운 하늘색)
  • 글자색 — 본문 글씨 (배경과 또렷이 구분되는 색)
  • 포인트색 — 제목·중요한 부분에만 살짝 (예: 차분한 파랑, 선명한 주황)
3-2. 배경색과 글자색 바꾸기6분
페이지 배경색을 (내가 정한 배경색)으로 바꾸고,
글자색은 그 배경 위에서 잘 보이는 색으로 해줘.
글자가 배경에 묻혀서 잘 안 보이면 — 한마디 더:
글자가 배경에 잘 안 보여. 더 또렷하게 보이도록 색을 조정해줘.
3-3. 포인트색으로 강조하기4분
제목과 중요한 부분에 (내가 정한 포인트색)을 살짝 써서
눈에 띄게 강조해줘. 포인트색은 너무 많이 쓰지 말고 조금만.
배경·글자·포인트 세 색이 적용되고, 글자가 또렷하게 읽히면 OK.
페이지가 너무 알록달록하면 → 색을 3개로 줄이고 차분하게 정리해줘

4사진 넣기 — 내 사진을 페이지에 13분

정해진 서랍 비유

안티그래비티가 사진을 페이지에 넣으려면, 그 사진이 정해진 서랍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. 그 서랍의 이름이 public 폴더예요. 사진을 거기 넣어두면 AI가 찾아 쓸 수 있습니다.

4-1. 사진 파일 이름 정리3분
넣을 사진의 파일 이름을 영어 소문자로 간단하게 바꿉니다. 예: my-photo.jpg
  • 피하기: 한글 이름, 띄어쓰기, 특수문자 (내 사진 (1).jpg → ✗)
4-2. public 폴더에 사진 넣기4분
  1. 안티그래비티 왼쪽 사이드바에서 public 폴더를 찾습니다
  2. 사진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다 public 폴더 위에 놓습니다 (드래그 앤 드롭)
public 폴더를 펼쳤을 때 그 안에 내 사진 파일이 보이면 OK.
4-3. 페이지에 사진 넣어달라고 부탁6분
public 폴더에 있는 my-photo.jpg 사진을 제목 아래에 넣어줘.
너무 크지 않게, 동그란 모양으로 보여줘.

my-photo.jpg 자리에는 4-1에서 정한 본인 파일 이름을 그대로 씁니다.

제목 아래에 내 사진이 동그란 모양으로 보이면 성공.
  • 사진이 안 뜸 → 프롬프트에 쓴 파일 이름이 실제 파일과 똑같은지 확인 (대소문자·.jpg/.png까지)
  • 사진이 너무 큼 → 사진을 더 작게 만들어줘

5여백 주기 — 답답하지 않게 10분

액자 매트 비유

사진을 액자 끝까지 꽉 채우면 답답해 보입니다. 사진 둘레에 여백(매트)이 있어야 사진이 살아나죠.

페이지도 같습니다. 글자와 사진이 화면 가장자리에 딱 붙어 있으면 답답해요. 여백을 줍니다.

5-1. 바깥 여백 주기5분
내용이 화면 가장자리에 너무 붙어 있어.
좌우와 위아래에 여백을 넉넉히 줘서 시원하게 만들어줘.
5-2. 요소 사이 간격 띄우기5분
제목, 사진, 소개 문장 사이의 간격을 보기 좋게 띄워줘.
페이지가 한결 시원하고 정돈돼 보이면 OK.
다듬기의 8할은 여백. 페이지가 어딘가 답답해 보이면, 십중팔구 여백이 부족한 겁니다. “여백을 더 줘”라고 부탁해 보세요.

6폰에서 보기 — 작아도 잘 보이나 8분

우리 페이지를 볼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폰으로 봅니다. 폰 화면에서도 안 깨지는지 확인합니다.

6-1. 브라우저 창을 좁혀서 확인3분

브라우저 창의 가로 폭을 마우스로 잡고 휴대폰처럼 좁게 줄여 봅니다.

  • 글자가 화면 밖으로 삐져나오나?
  • 사진이 너무 커서 잘리나?
6-2. 안티그래비티에 부탁5분
이 페이지를 휴대폰처럼 좁은 화면에서도
글자와 사진이 깨지지 않고 잘 보이게 해줘.
창을 좁게 줄여도 글자·사진이 화면 안에 잘 들어오면 OK.
사진이 화면 밖으로 넘침 → 사진이 화면 폭을 넘지 않게 해줘

7전/후 비교 + 짝꿍에게 보여주기 7분

7-1. BEFORE / AFTER 나란히 보기3분

1-2에서 찍어 둔 “BEFORE” 스크린샷과 지금 화면을 나란히 놓고 봅니다.

같은 페이지인데 글자·색·사진·여백이 달라진 게 한눈에 보이면 — 오늘 잘 하셨습니다.
7-2. 짝꿍과 서로 보여주기4분
  1. 옆자리 짝꿍과 서로 화면을 보여줍니다
  2. “어디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?” 한 가지씩 말해주기
다듬기엔 정답이 없습니다. 본인 눈에 편하고 보기 좋으면 그게 맞는 거예요. 남의 페이지에서 좋아 보이는 게 있으면 다음에 따라 해보면 됩니다.

오늘의 자가 점검

다 체크됐다면 — 오늘 다듬기 완성입니다. 같은 페이지가 75분 만에 꽤 달라졌죠? 다듬기는 한 번에 완벽할 필요 없습니다. 이 책을 옆에 두고, 마음에 안 드는 곳이 보일 때마다 안티그래비티에게 한마디씩 부탁하면 됩니다.
중요 — 오늘 만든 걸 지키세요. 오늘 다듬은 페이지는 아직 내 컴퓨터 폴더 안에만 있습니다. 다음 시간(4회차)에 git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법을 배웁니다. 그때까지 이 폴더를 지우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마세요.

부록 — 자주 막히는 곳

증상해결
부탁했는데 화면이 그대로다 저장(⌘S) → 브라우저 새로고침 → dev 서버 켜져 있는지 확인 (세 가지 순서대로)
사진이 안 보인다 파일 이름이 프롬프트에 쓴 이름과 정확히 같은지(대소문자·확장자), public 폴더에 있는지 확인
글자가 배경에 묻혀 안 보인다 안티그래비티에 글자가 배경에 잘 보이게 색을 바꿔줘
색이 너무 많아 정신없다 색을 3개로 줄여서 차분하게 정리해줘
사진이 너무 크거나 화면을 넘는다 사진을 더 작게, 화면 폭 안에 들어오게 해줘
dev 서버가 꺼진 것 같다 안티그래비티에 npm run dev를 다시 실행해줘
AI가 바꾼 게 마음에 안 든다 방금 바꾼 거 마음에 안 들어. 원래대로 되돌리고 다시 해줘

부록 — 오늘의 용어 6개

public 폴더사진·파일을 두는 “정해진 서랍”. 여기 있어야 안티그래비티가 찾아 씀
정렬글자·요소를 어디에 맞출지 (가운데 정렬, 왼쪽 정렬)
여백요소 둘레의 빈 공간. 답답함을 푸는 가장 쉬운 도구
글자 위계제목·소제목·본문의 크기 차이. 무엇이 중요한지 보이게 함
반응형휴대폰·PC 등 화면 크기가 달라도 안 깨지게 만든 것
dev 서버내 컴퓨터에서 페이지를 미리 띄워 보는 도구 (localhost)